우리가 행복해지는 방법

살다보면 일이 잘 안풀릴 때도 있고, 일이 잘 풀릴 때도 있습니다.

저에게 작년은 굉장히 힘든 한 해였지만 일이 안풀려서라기보단 고생해서 일을 그럭저럭 풀어나갔던 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에 노력했던 결과들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마냥 과거의 행적으로 인한 결과에 안주하고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올해도 작년처럼 열심히 무언가 하지 않으면 내년에 얻을 수 있는 성취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올해도 상황이 마냥 매끄럽게만 돌아가고 있진 않고, 변동성은 점점 더 커질 것이기에 계속해서 달려야만 합니다.

고무적인 것은 매번 달리면 달릴수록 얻을 수 있는 결과의 퀄리티는 점점 나아진다는 건데요.

도퇴되고 안주하면 제자리 걸음 내지는 퇴보하고, 노력하면 성과가 커진다는 건 정말 정직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열심히 해야한다는 건 명백한 진리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결과가 좋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자 허상입니다.

만에 하나 운이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운이 매번 발동하기를 바라는 건 나무에서 감이 1년 내내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말도 안되는 걸 기대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에 합당한 결과를 예측하고 기대하는 건 현명한 처사입니다.

그리고 예상보다 오버된 긍정적 결과물은 보너스입니다.

보너스에는 우쭐하거나 거만해지지 않고 감사해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늘 긍정적인 결과를 만족스럽게 얻을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 과분한 결과만을 기대하는 사람은 늘 실망하고 실패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는 명백하죠?

실천하면 행복해질 것입니다.

행하지 않고 바라기만 하면 불행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