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은 수확이다

오늘은 달리 바쁜 일이 있어 포스팅을 길게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을 빼먹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라도 하는 게 맞겠죠?

요즘 뜻한 바가 있어 두어 가지 시도한 것들이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꼭 해야만 해서 도전한 것도 있고, 스스로 생각해내서 시도한 것도 있는데요.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한게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참고 참고 묵묵히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이번 달 초에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고, 오늘 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나머지 하나의 목표도 달성 여부를 알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우선 첫 번째 목표는 한두달이 아닌 반년 넘게 전부터 목표로 해오던 것인데요.

두 스텝 정도로 생각하고 진행했는데 첫 스텝은 이미 몇 달전에 달성했지만 두 번째 스텝이 꼬여서 달성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올 해가 넘어가기 전에 뜻한 바를 이루었고 그 결과 원하는 요소들을 얻었기에 그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지난달에 세우고 나서 한 달 넘게 실행해오던 것입니다.

매일매일 묵묵히 참고 실천해오면서 곰이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사람이 되는 날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버텨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그 결과가 달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이 목표 달성을 통해 이루어질 또다른 발전이 얼마나 영향력을 가져다줄지 알 수 있게 될 거거든요.

세 번째 목표는 역시 올 해 상반기에 목표로 세우고 잠시 진행하다가 너무 바빠서 중간에 포기하고 있던 목표입니다.

그러다가 두 달전 쯤 다시 목표를 세우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이 되어갑니다.

부디 세 번째 목표도 이번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앞으로 재차 시도하겠지만, 이왕이면 시작한 김에 빠른 달성을 하는 게 멘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목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오다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오니 마치 수확의 기쁨을 얻는 듯한 기분입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건 보람으로 바뀌겠죠.

이 맛에 목표 달성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오늘 글은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