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pt 트레이닝 운동과 다이어트의 필요성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운동은 커녕 간만에 술 한잔 하고 편하게 글 쓰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내일은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 요즘 비가 오는 날 우산 쓰고 밖을 돌아다닌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우산은 비를 막아주려고 쓰는건데, 비가 와도 실내에 있거나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니 우산 자체를 쓸 필요성은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요즘 성인들이 바깥을 돌아다닐 일이 많이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실내에서 왠만한 건 다 해결하고, 이동은 차를 타고 다니니까 비가 와도 마주칠 일이 없는거죠.

이렇다보니 활동량이 부족해져서 살이 잘 찌기도 하고, 찐 살을 다시 뺀다고 운동 하러 피트니스 센터를 가기도 합니다.

피트니스 센터 마저도 차를 타고 가거나 실내에 연결되어 있다보니 또 밖을 거의 안돌아다니게 되죠.

혹은 매우 가까운 곳이라 아주 잠깐 걷는 게 전부거나요.

아주 잠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평생 걸어다닌 거리를 100이라고 한다면, 요즘 사람들이 평생동안 걷게 될 거리는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이요.

헬스 트레이닝이나 PT를 받는 걸 제외하고 한 10이나 될까요?

그만큼 차에 대한 의존도와 실내 위주 생활 문화가 늘어난 영향이 커 보입니다.

비만 인구는 늘어나고, 개인 비만도의 수치도 높아져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혹은 건강을 위한 운동은 필수가 아닐까요?

물론 걷기 운동의 생활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런 습관이 들지 않은 분들은 개인 헬스든 pt든 받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작 저는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고 다이어트도 하지 않고 있어서 살만 계속 찌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다이어트를 고려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