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확장 필요성

최근에 블로그도 다각화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별 포스팅에 따라 어떤 주제의 포스팅은 이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경우 블로그의 지수나 검색 노출 순위가 떨어지면서 방문자 수가 감소하게 될 것이구요.

장기적으로 해당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포스팅이 과연 문제가 되는 포스팅이냐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포스팅 자체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단지 블로그가 성향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즉 이런 경우 해당 주제의 포스팅은 그 주제를 메인으로 하는 블로그에 써야지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블로그에 포스팅 했을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블로그의 지수에 영향이 있는지 방문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 포스팅 했던 이런 저런 글들을 비공개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공개로 돌린 후에도 상황이 반전되지 않고 있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무의미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다시 키워드를 포함한 포스팅을 누적해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도 알 길이 없네요.

방법은 키워드 포스팅을 누적해 보는 것 뿐인데 아직 시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보니 여러 가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내에서의 다각화 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다각화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티스토리 외에도 워드프레스가 있으니 이 쪽으로 좀 더 연구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아니지만 유튜브도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화를 하는 플랫폼이니 진출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구요.

대신 기존에 해오던 포스팅과는 다른 개념의 플랫폼이다보니 워드프레스로 확장하는 것보다는 좀 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시도를 한다면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시행착오와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 동안의 인내와 노력은 티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겪어 봤기에 막막하기도 하고, 버텨볼 자신이 있기도 합니다만.

인내가 쓸수록 열매는 달 것이라 여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