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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의 몸살 기운이 있었습니다.
열을 재보니 36.9도 정도 되네요.
설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인가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기침이나 가래 증상도 없고 약간의 미열만 있는 상태라 그럴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저녁이 된 지금도 여전히 미열 수준이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정상 체온으로 내려가지 미온 상태로 있으니까 괜히 신경 쓰여서 한두시간마다 체온을 재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괜히 몸살 감기라도 걸렸다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아닐까 걱정되서 안아픈게 최선인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행히 심해지지 않아서 더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걱정할 일이 생길까봐 노심초사하자니 더 피로한 하루입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이런 걱정 안해도 되시길 바래요.
나날이 확진자와 능동감시 대상자가 늘어나서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이 걱정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얼른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 애매한 미열도 빨리 내려가서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열이라고 몸이 안좋으니까 하루종일 쉬기만 하고 아무 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네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 몸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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