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행복한 재충전

주말을 보람차게 보낼수록 인생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평소에는 별거 아니었던 몇 시간을 더 확보해서 주말에 보태고 알찬 여행을 했더니 토일이 아닌 금토 하루와 반나절 여행이었음에도 매우 뿌듯함을 느낍니다.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으니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는데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허무한 날도 있지만 이렇게 보람 있고 꽉 찬 시간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간을 잘 쓰는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새삼 되새깁니다.

그리고 요즘 장마가 다시 부활하면서 며칠동안 비가 계속 내렸다가 어제 오후부터 개어서 하늘이 파랗고 맑았습니다.

어제 오늘 오랜만에 보기 좋은 하늘을 실컷 감상했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시원하게 한잔 했더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참 좋았어요.

한 번씩 이런 시간이 있어야 숨통이 트이는구나 하면서 잠시 마음의 평온을 느꼈습니다.

사는 게 지치거나 행복을 느끼기에 일상이 너무 단조롭다면 가끔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여행을 가주는게 좋습니다.

짧은 여행이라도 안전하게 다녀와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