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에 컨디션 회복

오늘은 여름답지 않게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시원하다보니 6월말이라는 걸 잊을 정도네요.

물론 대낮엔 좀 더웠지만요.

하루종일 먹고 자고 저녁에 산책했더니 컨디션이 조금 회복되었습니다.

요즘 평일에 컨디션이 너무 저하되서 힘든데, 그렇다보니 주말에 컨디션을 끌어올려야하는 나름의 의무 내지 목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어느정도 적어도 절반 정도는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을까요?

한 10일정도 아무 생각 안하고 먹고 자고 하면 컨디션 완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현실로 복귀하면 금방 깎아먹을 일시적인 회복이겠죠.

한 한달반 정도는 놀고먹고 해야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아도 컨디션을 유지할텐데 그럴 여유는 쉽게 생기진 않겠죠.

아무튼 내일도 쉬고싶다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