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공시킬 수 있는 컨텐츠는 어떻게 도출할 수 있을까?

오늘은 바쁜 주말 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요즘 자유로운 포스팅을 하는 날이 종종 있네요.

오늘은 유튜브 컨텐츠에 대한 구상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주제나 대상을 정해본 것은 아니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따라서 시작하면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 하게 되도 독보적이기 어렵다.

게다가 남들만큼 따라가는 것까지만 달성하는데에도 공부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게 남들을 따라가는 것도 많은 노력이 들고 평행선에 설 수 있을지의 가능성이 100%가 아니다.

만약 남들만큼 알게 되어도 거기서 특출나다고 인정을 받으려면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해도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내가 조금이라도 이미 더 잘 알고 있고, 좀 더 체계적인 고민을 해봤던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면?

그럼 남들만큼 알기 위한 단계가 생략가능하고, 심지어 이미 앞서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의 성질은 아주 사소한 것도 있고, 특별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혹은 기존에 없던 분야라면 새로이 관심을 가질 만한 대상인가 여부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더 잘 알거나 더 많이 고민해보거나 더 많이 겪어본 무엇.

그것을 컨텐츠 대상으로 삼는다면, 컨텐츠 분량은 나의 생각들로 채워질 것이고, 시리즈 물의 구성은 내가 사고했던 구조에 따라 체계가 잡힐 것이다.

심지어 기존에 없던 주제나 분야라면 나라는 사람 자체가 브랜딩화될 수도 모른다.

이제 그것이 무엇일지, 나의 인생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가 제가 스스로에게서 컨텐츠 주제를 뽑아내기 위해 했던 고민의 결과들입니다.

공감이 좀 되시는지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한 가지 대상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어떻게 기획해볼 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앞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조금씩 구상해 볼 계획입니다.

아직 유튜브를 시작해보지 않은 관계로, 즉각적인 방법론이 뒤따라 떠오르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주제를 캐치했으니 이제 어떤 식의 구성과 시리즈로 이어나갈지 심사숙고해보고 기획안을 만들어 볼 작정입니다.

혹시 잘 되면 그 내용을 공유드릴 순간이 올 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오늘 저의 상념을 공유드리는 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