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을 때 생각이 잘 떠오르게 하는 방법

요즘 날씨가 시원해서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낮에 점심을 먹고 종종 산책을 하곤 하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햇빛을 피해다녔지만 요즘은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는 시간이 2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비슷할텐데 첫 번째는 아침에 샤워할 때입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샤워를 하다보면 전날에 생각하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촤라라락 정리가 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 생각들이 순서도를 그리거나 책을 쓰는 것처럼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때 떠오르고 정리된 생각은 그 날 하루에 얻는 성과의 큰 부분을 차지하곤 합니다.

두 번째는 산책할 때입니다.

무작정 걷다가보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아침 샤워 때보다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거나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여러 발상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산책을 하고 나면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 글은 산책에 대해서 알리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 그냥 제 개인 경험담과 느낀 점을 간단히 써보는 것이지만 확실히 산책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려는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때 하면 좋은 방법 2가지!

그건 바로 일단 자고 일어나서 샤워를 하면서 생각하라.

그리고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혹은 걷고 나서 생각하라.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머리 싸매고 고민만 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유용한 방법입니다.

고민이 있으신가요? 자, 주무세요. 그리고 일어나서 씻으세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세요.

한결 좋은 방법이 떠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