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프리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란?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 중 하나로 유명한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재배한 것이 가장 유명하며 매운 고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운 맛부터 살짝 과일향을 풍길 정도의 단맛까지 다양한 맛을 냅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을 띄는 파프리카가 대표적이며 색깔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지닌 파프리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피부미용 및 피로회복
파프리카 효능 첫 번째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다는 점입니다.
파프리카는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충족시킨다고 합니다.
이는 피로 회복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풍부하여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상하게 하는 기미와 주근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엽록소가 풍부하여 초록색을 띄는 파프리카는 수분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아토피나 여드름이 있거나 건조한 피부에 좋으며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질환 및 빈혈 예방
파프리카 효능 두 번째는 혈관 질환 및 빈혈 예방에 좋다는 것입니다.
파프리카 특유의 매운 맛이 심혈관 질환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E 같은 파프리카의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 같은 혈관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어지럼증을 동반한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향상
파프리카 효능 세 번째는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비타민C나 베타가로틴이라는 성분을 비롯하여 리코펜이 풍부해 붉은 색을 띄는 파프리카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루테인이라는 성분은 나이가 들 수록 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요.
파프리카에는 루테인이 풍부하여 시세포에 집중적으로 모인 황반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노화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성장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파프리카 효능 네 번째는 성장 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파프리카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칼슘이나 인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장하고 골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할 경우에는나이가 들면서 뼈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요리법
파프리카 요리법에 앞서 우선 파프리카를 고를 때에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세요.
1.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또한, 윤기가 나고 통통하며 흠집이 없는 것을 선택합니다.
3. 꼭지는 마르지 않고 싱싱한지 확인합니다.
구입한 파프리카는 아래와 같이 손질하여 보관하였다가 요리에 사용합니다.
1. 깨끗이 씻은 후
2. 물기를 제거하여
3. 랩이나 비닐로 싼 후 밀폐된 용기에 넣어
4. 냉장 보관합니다.
파프리카는 샐러드나 잡채나 고기와 함께 볶아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채소류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주스나 과즙으로 갈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지용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조리해서 먹어야 각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구연산이나 사과 등과 함께 볶을 경우에는 고온에 약한 비타민C가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름에 조리하여 먹는 경우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껍질에 있는 영양소들이 지용성인 경우가 많아 60~70%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찬 성질의 열매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또는 일일 적정량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파프리카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일 섭취량은 파프리카 반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상으로 파프리카 효능, 요리법,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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