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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악세사리

오큘러스 퀘스트2 Oculus Quest2 VR 사전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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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2 사전 주문 예약 완료 후기입니다.


지난 9월 Facebook과 Oculus는 오큘러스 퀘스트2를 발표하고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았습니다.






당시 VR이라곤 예전 기어VR만 써본 저는 늘 VR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지만 경험상 해상도가 매우 높아야 볼 만하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구매는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퀘스트2는 이런 저를 혹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괜찮은 스펙에 적당한 가격이라 구매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예약 품절이 되어서 후회를 했었는데요.


다시 품절이 풀리면서 주문이 가능해져 냉큼 예약을 했습니다.




주문을 위해 오큘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밑에 from FACEBOOK이라고 되어 있죠.




오큘러스 제품 구매는 오큘러스 ID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제품을 수령하고 나서 구동하려면 페이스북 로그인이 필수라고 합니다.





PC VR인 오큘러스 리프트S와 같은 기존 제품들도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퀘스트2를 구매하려는 목적이니 가장 위에 있는 Oculus Quest2를 선택했습니다.





당당히 사전 주문이라고 뜹니다.


망설이다가 품절 됐을 때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용량 선택은 64GB와 256GB가 가능합니다.


옵션 간 가격 차이는 553,000원 - 414,000원 = 139,000원입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14만원 정도를 지불하는게 그리 비싸다곤 생각치 않지만 딱히 고용량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64GB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128GB는 없는거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64GB 모델 배송 예정일은 11월 9일이라고 나옵니다.


주문 시기가 9월 24일 경이었고, 그보다 일찍 주문한 분들은 벌써 지금 수령하고 있는 와중에 11월 9일 배송 예정이라니, 품절이 풀린 것은 다행이지만 늦은 구매 결정이 매우 아쉬운 순간입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가성비 메리트가 있는 출시가격이지만 그만큼 비용 절감된 면이 있습니다.


전작인 퀘스트에 비해 소재도 다소 투박하고, 특히 기본 스트랩의 경우 조여서 고정하는 방식이 매우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옵션인 엘리트 스트랩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엘리트 스트랩만큼은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본체와 엘리트 스트랩을 구매하니 총 가격은 482,000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배송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참고로 엘리트 스트랩은 퀘스트2를 초기 예약한 사람들이 제품을 받기 시작한 이번 주에 이미 배송 완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퀘스트2 본체는 배송은 커녕 아직 결제도 되지 않았으니 정말 예정일인 11월 9일에 오려나 봅니다.


참고로 다음 시간에는 사전 예약 시점에 보았던 배송 예정일이 아닌 오큘러스 퀘스트2 실제 배송 예정일을 따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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