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도 내일이면 마지막입니다.
아마 내일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달리고 나면, 5월에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지막까지 심기일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는데, 최근 1주일 정도는 소흘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중순에 열심히 달려놓은 바가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 달 초가 지나거나 제가 직접 체크해 보면 좀 더 빨리 알 수 있기는 하지만 부정확한 정도?
그리고 이후 원하는 결과가 달성되는지 지켜보는 일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내일이 지나면 드디어 5월이고, 저는 여행을 떠납니다.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장 긴 비행시간을 탑승해야 하기에,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얌전한 편이 아니다보니 비행기에서 소란을 피울까봐 말이에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비행 시간이 매우 길고 힘들 거기에 괜찮을지 마음이 쓰입니다.
이번 여행은 가족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고 돌아오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는데요.
다 같이 힘들어 하는 여행이 되지 않으려면 아이가 잘 받쳐줘야 하는데, 이것 역시 부모의 욕심이 아닐런지요.
이렇든 저렇든 당장 중요한 사실은 내일 하루만 버티면 연휴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면을 보고 행동하는 게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요즘 들어 더 많이 하고 있으니 좋은 면을 우선적으로 바라봐야겠죠.
그래서 일단은 가장 단기의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내일만 잘 넘기자! 그럼 행복한 연휴가 온다. 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연휴가 오면 아이와의 비행기 탑승이 가장 걱정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어떤 방향으로 전환해야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답이 잘 나오지 않아서 궁금함이 또 걱정으로 바뀔까봐 생각을 멈춥니다.
답을 얻지 못하는 부분에 얽매이면 긍정이 부정으로 바뀌는 순간이 오게 되고, 이걸 방지하려면 생각을 일단 끊고 가야하는 거죠.
여러분은 지금 의식의 흐름에 맡긴 글을 읽고 계십니다.
결국 해답을 얻지는 못하는 생각들에서 멈추게 되는 게 요즘 현실입니다.
답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꼭 답을 내야 하는 건 아니기에 이렇게 끊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갈 수록 생각이 짧아지다보니 마음은 편해지는데, 생각할 거리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것도 나쁜 건 아니겠죠? 생각은 그때그때 또 하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내 속의 부정 에너지가 생겨나는 건 미리 끊지 못하면 생겨난 뒤 회복은 훨씬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명심하고 항상 내면에 긍정 에너지가 생겨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신경써 보자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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