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키워드 포스팅 하나가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1일 1포를 하지 못했던 날이기도 해서 그런 이유로 블로그 지수가 내려가거나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었죠.
그러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다시 확인해보니, 검색 했을 때 썸네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표 이미지가 안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이미지가 하나도 없는 포스팅인 것처럼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멀쩡히 존재하는 썸네일이 포털에서 검색했을 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말로만 듣던 썸네일 누락인가 싶었습니다.
아무튼 검색 순위에서 특정 포스팅이 순위가 떨어지는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해결은 했습니다만.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들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순위가 떨어졌다는 것이고.
이 포스팅들의 소폭 하락한 노출 순위는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 특정 포스팅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해결을 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몇 일간 방치를 해둬서 나머지 포스팅들에도 영향이 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역시 새로운 포스팅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간 포스팅에 대한 지속 관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요 몇일간 방문자 수가 좀 하락한 채로 유지되고 있었고 수익도 떨어졌었는데, 그 중 어느 정도 포션을 차지하던 포스팅이 순위가 한참 떨어졌다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으니 방문자와 수익도 조금은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점은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 방문자와 수익이라는 점이겠지요.
5월 초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좀 더 블로그를 성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 4월도 벌써 끝나가네요.
4월 한 달간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달의 기간동안 여러가지를 겪었습니다.
발전도 하고, 유지한 것도 있고, 퇴보한 것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 가지 분야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에 걸쳐서 복합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다시 3월로 되돌아간다면 저는 지금 제가 새롭게 깨닫고 알게 된 것들을 모른 채로 다시 4월을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행동을 했다면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모를 수도 있고, 혹은 또다른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겠죠.
무엇이 되었든 저는 노력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하였고, 지금의 저는 그로 인해 3월의 제가 모르던 것들을 몇 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의 저는 또 어떤 시도와 결과를 통해 무언가 배워나가겠죠.
삶이란 이런 과정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단, 무언가 시도해야 얻는 게 있고 그래야 발전을 하게 된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작년의 저는 별로 무언가 시도한 것이 적었습니다.
그렇기에 깨닫는 것도 적었구요.
올 한 해는 무엇이 되었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고 있고, 그래서 새로이 얻고 발전하는 분야도 여러가지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이 되었을 때, 올해의 1월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비록 그것들이 하나하나 대단한 것이 아닐지언정, 그 여러가지 것들이 쌓여서 달라진 저는 올해 1월의 저와는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그 때가 되어봐야 알게 되겠죠.
어느 방향이든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은 제가 되어있길 빌어보면서,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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