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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5월 해외여행지 추천 -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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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해외여행지 물색에 대한 추천 이야기를 잠시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5월 초에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지 추천 조사를 좀 했습니다.


시작은 단순히 5월 초에 여행을 가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제 의식 흐름과 조사 내용이 여러분들의 여행 코스 고민에 도움이 되길 빌면서 저의 5월 해외 여행지 정하기를 공유드립니다.


시기상 다소 특별한 여행지 소개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여행지 추천 1

5월 여행지 추천 2

5월 여행지 추천 3

5월 여행지 추천 4

5월 여행지 추천 5




5월 해외여행지 추천, 첫번째 - 마카오


5월 해외여행지 추천, 첫번째는 마카오를 후보로 했습니다.


이유는 비행기 표가 싸게 나온 걸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민하는 사이 하루만에 그 표가 없어지고 최저가 표가 10만원 가까이 비쌌어요.


비행기 표 가성비에서 메리트를 잃은 마카오를 잠시 뒤로 하고 다른 비행기 표가 싼 곳을 찾아봤죠.


5월 여행지 추천 6




5월 해외여행지 추천, 두번째 - 북해도


5월 해외여행지 추천, 두번째는 일본 북해도 - 삿포로입니다.


5월의 북해도라, 조금 낯설죠?


삿포로? 북해도 한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5월에 북해도라.. 어디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의외로 5월이 북해도에서는 벚꽃 개화 시기더군요.


5월 여행지 추천 7

5월 여행지 추천 8

5월 여행지 추천 9

5월 여행지 추천 10

5월 여행지 추천 11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5월의 북해도는 벚꽃이 막 피는 절묘한 타이밍의 해외 여행지이고, 특히 추천하는 곳은 하코다테가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하코다테는 삿포로에서 좀 먼데, 렌트카로 운전해서 가기 힘들 거 같은데 어떻게 가지?


아, 기차로 갈 수도 있군요.


노보리베츠는 료칸이 괜찮다고 하구요.


근데 5월 초가 일본 연휴라 하코다테 쪽에 일본인 관광객이 그렇게 많다더니 노보리베츠는 여행지 숙소가 전멸 수준이라 추천할 곳이..


키로로 리조트라고 삿포로와 오타루 사이에 있는 리조트를 하나 찾아서 거기를 2박 하고, 삿포로에서 2박하고 그렇게 4박 5일 일정 계획도 세워봅니다.


그렇게 비행기랑 숙소랑 비용을 계산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 4박 5일 300만원 정도였어요.


아, 이러면 굳이 5월이 아니라 겨울이나 7월 라벤더 보러 가는 게 나을 거 같고..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했다면 이리 비싸지 않으니 괜찮은 5월 해외여행 추천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다시 후보지를 물색했습니다.




5월 여행지 추천 12

5월 여행지 추천 13

5월 여행지 추천 14


그러다가 처음에 비행 시간이 길어서 제외했던 방콕을 다시 돌아보게 됐습니다.


방콕 호캉스? 비행기도 오래 타야 하지만 이착륙 시간대가 안좋은 방콕인지라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한번 찾아서 비용이나 계산해보자 하고 알아봤습니다.




5월 여행지 추천 15

5월 여행지 추천 16


5월 해외여행지 추천, 세번째 -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호캉스


시암 캠핀스키라는 호텔이 젤 먼저 나왔습니다.


괜찮다고 하는데 비용이 젤 비싼 편이더라구요.


사진을 보다보니 좋긴 한거 같은데 얼마나 좋은지 감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2개 후보를 살펴봤습니다. 페닌슐라와 샹그릴라 호텔이요.


페닌슐라는 워낙 이름을 많이 들어봐서 궁금했기도 해서 필수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샹그릴라는 보라카이 쪽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아는데 방콕에도 있네요.


일단 샹그릴라는 테라스 쪽 리버뷰가 멋진데, 그 외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이 강해서 패스합니다.


페닌슐라는 샹그릴라에 비해 리버뷰가 조금 덜 멋지긴 한데,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시설이 괜찮아보였지만, 수영장이 좀 심플하고 한적해보여서 어른끼리 갔을 때 괜찮아보이더군요.


저희 가족은 아이가 있기 때문에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페닌슐라와 샹그릴라를 찾아보고 나서 다시 시암 캠핀스키를 봤더니 오!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바로 여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시암 캠핀스키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방콕 여행도 확정!


비용은 삿포로 가는 거랑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입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3일 정도 알아본 해외여행 추천지는 방콕으로, 숙소는 시암 캠핀스키로 정해졌습니다.


여러분도 5월 연휴 호캉스 어떠신가요?


삿포로랑 방콕 알아본 내용은 따로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5월 해외여행지 추천 - 고민 및 조사 내용 공유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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