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필요해서 알아본 헬리녹스 선셋로우(비치체어)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헬리녹스 선셋로우(비치체어)
지난 번에 캠핑체어로 유명한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인 체어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헬리녹스 캠핑체어 중 해변에서 사용하기 좋은 선셋로우 비치체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앞선 사진들에서 보셨겠지만 하늘색 DAC 프레임과 검은색 컬러는 헬리녹스 시그니쳐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헬리녹스 선셋체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인데요.
그렇다면 선셋체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헬리녹스 선셋로우 VS 선셋체어 차이점
선셋로우와 선셋체어의 차이점은 사진으로 비교해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앉는 부분은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대신 프레임 구조의 차이와 그로 인한 체어 높이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셋 로우가 훨씬 낮은 높이에 앉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높이가 달라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일까요?
기존 선셋체어가 체어원/체어투보다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릴렉스체어로 나왔지만 앉는 높이가 너무 높아서 의자와 닿는 허벅지 부분이 불편하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헬리녹스에서 이를 개선해서 나온 제품이 바로 선셋로우 비치체어입니다.
선셋로우 비치체어의 앉는 높이는 체어원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선셋로우의 프레임이 바닥과 닿는 부분은 이렇게 넙적하게 넓은 면이 닿도록 되어 있어 모래사장이나 흙을 파고들어 볼핏을 필요로 하던 기존 제품들보다 한결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비치체어의 DAC 프레임만 조립했을 때의 형태입니다.
선셋로우의 DAC 프레임을 접었을 때는 이렇게 작은 부피가 됩니다.
작은 부피의 장점은?
바로 이렇게 작은 수납함에 쏙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헬리녹스 선셋로우 비치체어를 접어서 수납하면 크기가 대폭 줄어들어 포터블 릴렉스체어로 딱입니다.
비치체어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제품 무게는 릴렉스체어임에도 케이스 제외 1.34KG, 케이스 포함 1.475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2개를 들고 다녀도 3Kg이 채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차에 싣고 다니겠지만요.
잠깐이라도 직접 들고 운반할 때 무게가 매우 중요합니다.
헬리녹스 선셋로우(비치체어)로 결정
이 제품을 알아보게 된 건 이번 여름 휴가에 해변으로 가서 앉아 있을 캠핑체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캠핑체어를 알아보다보니 처음에는 헬리녹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기본 제품인 체어원/체어투, 거기서 릴렉스체어인 선셋체어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릴렉스체어 급인 선셋체어를 선택하려고 하니 아쉬운 점이 다른 체어들보다 높다는 점이었는데요.
그 단점까지 보완해서 나온 모델이 바로 선셋로우 비치체어이고, 심지어 해변에서 사용하려는 목적에 딱 맞다보니 저는 선셋로우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블랙 모델이 품절 상태라 구매를 할 수 없지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다시 재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다행히 재고가 들어와있을 때 주문을 해서 택배 수령까지는 한 상태입니다.
사용 후기는 곧 개봉해서 사용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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