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헌터 타이쿤 소개

오늘은 간단히 요즘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게임 이름은 이블헌터 타이쿤입니다.

이 게임은 우연히 스토어에서 설치해서 시작하게 되었구요.

날짜로는 아직 몇 일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정식으로 리뷰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은 아니기에 스크린샷도 따로 찍지 않았고, 간단히 소개만 드리겠습니다.

게임 컨셉은 제목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악마를 사냥하는 영웅들 즉 이블헌터를 운영하는 타이쿤류 게임입니다.

10분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영웅들 중 맘에 드는 영웅을 몇 명 데리고 마을을 거점으로 사냥하면서 얻은 재료들로 영웅과 마을을 성장시키는 컨셉입니다.

마을 주변에는 3구역으로 분할된 사냥터가 있고 각 사냥터에는 특정 악마들이 있습니다.

영웅은 100레벨을 찍을 때마다 환생이라는 것을 통해 더 강한 1레벨이 되고 다시 레벨업을 합니다.

그리고 난이도 개념이 있어서 각 난이도마다 조건을 만족하면 난이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쉬움 난이도에서 보통 난이도로 가려면 1번 환생한 영웅 3명이 누적되어야 합니다.

종합해 보면 이 이블헌터 타이쿤이라는 게임은 각 난이도마다 사냥을 통해 영웅들이 주워온 재료를 유저가 구매해서 그 재료로 장비를 만들어 다시 영웅에게 팔고 강화시키고 더 강해진 영웅으로 또 사냥을 하면서 마을과 영웅이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이블헌터 타이쿤을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겪어보면 알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직접 플레이 해 보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블헌터 타이쿤은 난이도 명(달인, 고행 등)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딱 맞아 떨어지진 않지만 디아블로를 압축해 놓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각 액트 대신 마을 주변 사냥터 3개로 압축하고, 영웅은 1명이 아닌 여러 명을 데리고 키우는 디아블로 타이쿤이라고 하면 좀 이해가 되실까요.

재밌는 게임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플레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