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1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일상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일과 시도를 해보느라 바쁘기도 해서 포스팅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진 것에서 더더욱 실감이 납니다. 작년 10월 말,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과연 꾸준히 블로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그래도 여지껏 이어온 것을 보니 보람도 있습니다. 1년을 유지했다는 것은 나름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무엇인가를 1년을 했다는 것은 2년, 3년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년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1년을 한 상태에서 2년 3년은 단지 기간의 연장일 뿐입니다. 더 이상 장기간 그 무언가를 지속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보통은 몇 달, 짧게는 3달 안에.. 이전 1 2 3 4 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