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반응형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이 있고, 민족 분단의 아픔이 있는 '6.25'가 있는 달입니다.


여러분은 6월 6일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단지 현충일을 6월 6일 국가가 지정한 국경일 내지 공휴일로만 알고 있진 않나요?


오늘은 현충일을 앞두고 그 의미와 유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1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충일은 국경일로 지정되어 쉬는 빨간 날입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주말처럼 쉴 수 있는 날이고, 마침 목요일이다보니 금요일만 쉴 수 있다면 일요일까지 총 4일간 휴식을 할 수 있는 샌드위치 연휴이기도 합니다.


많은 학교들이 재량휴일을 채택하고 있고, 직장인들도 연차를 사용해서 연휴를 보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그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 관심은 가지지 않는 편이죠.


물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 들어오셨을테니 여느 일반 분들과는 다른 우리나라 혹은 국경일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애국인들이리라 생각됩니다.




현충일의 의미


현충일의 의미는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대한민국의 법정공휴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존재하기 위해 상당한 전란들을 거치게 되었는데, 이 전란 속에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는 행사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매년 현충일에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다 바친 국군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합니다.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2


현충일의 유래


1948년 8월 정부 수립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40만 이상의 군인 장병이 죽고 100만 이상의 시민이 죽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1953년 휴전 이후 1956년 4월이 되어서야 이를 기려 대통령령으로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고 공휴일 및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현충기념일을 줄여서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부르다가, 1975년 개정을 통해 정식 명칭을 현충일로 개칭하였습니다.


이것이 지금 현충일이라고 부르는 법정공휴일의 의미와 유래입니다.




현충일 조기게양 태극기 다는 법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3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 게양을 시행합니다.


여기서 조기 게양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조의를 표하는 날 태극기를 다는 것을 조기 게양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조의를 표하는 날이 바로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4


이 날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 다는 법을 따라 조기 게양을 합니다.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5


현충일과 달리 국경일이나 기념일, 예를 들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같은 날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다는 방법을 사용해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자,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기 게양하는 법에 대해서도 살펴 보았습니다.


한층 의미가 와닿는 날로 느껴지지 않나요?


이번 6월 6일은 단순히 쉬면 되는 줄 알았던 국경일로 잘못 생각한 채로 보내지 않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내는 뜻깊은 법정공휴일이 되길 빌겠습니다.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6



반응형

'일상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강인 연봉  (0) 2019.06.19
비 오는 날을 좋아하나요?  (0) 2019.06.06
넷플릭스 영화 추천  (0) 2019.06.02
넷플릭스 미드 추천  (0) 2019.05.30
동탄 도시철도 노선 소개  (0)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