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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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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 2박 3일로 놀러 왔습니다.

갑자기 오게 된 여행이라 피씨를 가져오지 못해 휴대폰으로 포스팅을 남깁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텐데 간략하게나마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그럼 켄싱턴호텔 평창 방문기 시작합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방문기


위에 보이는 사진이 켄싱턴 호텔 평창의 로비입니다.

밖에서 본 외관 모습이 다소 올드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매우 세련된 로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층에는 분수대와 김연아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평창 올림픽을 기록한 내용물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2018년 초를 다시 상기시키는 분위기의 구성입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룸


보고 계신 객실은 패밀리 트윈룸입니다.

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넓이에 아늑합니다.

침대는 더블사이즈와 싱글사이즈 침대네요.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창밖 풍경은 대충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왼쪽에 정원이 보일텐데 잘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지금은 이미 밤이라 내일 다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실과 욕실 사이 공간에 냉장고가 있고 그 위에 무언가 있습니다.

뭘까요? 그건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웰컴 박스랄까요?

검은색 박스가 괜히 뭔가 좋은 게 들어보이네요.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요?


과자와 주스, 탄산수가 들어있습니다.

이 체다 쿠키 지금 먹으면서 쓰고 있는데 엄청 맛있어요.

1박 단위로 제공하니 내일 되면 또 주겠죠?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수영장


켄싱턴호텔 평창의 주요 시설은 1층과 지하1층에 있습니다.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구요.

편의점 CU도 1층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장이 있습니다.

지하1층 시설들은 모두 저녁9시까지 운영합니다.

1층 카페는 밤 10시, 편의점은 12시까지 운영합니다.

저녁에 수영장 이용하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편의점에서 맥주 사왔습니다.

위 사진은 수영장 사진입니다.

사진상 앞쪽은 키즈 전용 얕은 풀이구요.

구분벽 너머로 펼쳐져 있는 곳은 수심 1.3미터의 풀입니다.

미지근한 온수라 물놀이하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장은 무난했고, 사우나는 시설은 실망이지만 물이 꽤 좋더라구요.

약간 부들부들한 수질이라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방문기 첫날 경험한 내용 공유드렸습니다.


내일은 조식 먹고 강릉 쪽을 다녀와볼 예정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2일, 3일째 날 여정을 끝내고 이어서 작성합니다.

P.S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조식


간략히 조식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일단 호텔 2층에 조식 뷔페가 있습니다.

아침 6시쯤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안내를 보면 8시 이후에 혼잡해지는 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8시에도 여유로운 편이었고 8시 반이 넘어가자 자리가 다 차고 밖에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8시에는 여전히 자리가 남는 편이었지만, 금새 자리가 다 찼습니다.

아무래도 토요일 투숙객이 더 많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조식 퀄리티나 맛을 평가해 보자면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만, 깔끔하고 무난해서 괜찮았습니다.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맛이 없었으면 실망을 했을텐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특이했던 부분은 커피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누르면 굉장히 빨리 잔을 채웠다는 점과 액티비아 요거트를 구비해둔 점이 의외로 좋게 느껴졌습니다.

P.S 2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정원


조식을 먹은 후 1층 야외에 있는 정원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의 정원은 꽤 넓은 편입니다.


산책하는데 20분 이상이 걸립니다.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져 있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으니 직접 돌면서 인생샷 남기기를 추천드립니다.


산책로 한쪽 끝에는 양, 오리, 토끼들이 있고 먹이를 주는 자판기도 있으니 양에게 건초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간의 추억이 생기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방문기를 마칩니다.




다녀와서 떠올려보면 둘째날 차를 타고 정동진 쪽을 다녀왔는데 평창에서 1시간 거리라 다녀올 만 했습니다.


강릉 테라로사도 방문하고, 처음 가본 등명해변도 바다색이 너무 이쁘고 파도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추후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예약을 계획하고 계신 분은 아래 쿠팡 최저가 링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 날 떠나기 전 아쉬움에 찍은 로비 사진 남기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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