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 개봉일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디즈니의 고전 명작 만화영화들이 실사판으로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영화 라이온킹 개봉일 차례가 왔습니다.
아마 지금 20대후반 이상이라면 라이온킹 영화는 대부분 아실거에요.
옛 라이온킹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1994년 7월 2일에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25년만에 새롭게 찾아오는 디즈니 라이온킹 실사판 개봉일은 바로 2019년 7월 17일입니다.
이번 실사판 영화가 다시 한번 라이온킹의 감동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이미 진행된 시사회 감상평에 의하면 아직 엠바고가 걸려 있는 상태라 자세한 감상평은 없지만, 엄청나게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비주얼은 디즈니 영화 중 역대급이라고 합니다.
라이온킹 실사판 줄거리
어린 사자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의 음모로 잃고 왕국에서도 쫓겨난다.
기억해라! 네가 누군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심바’는
의욕 충만한 친구들 ‘품바’와 ‘티몬’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는다.
어느 날 우연히 옛 친구 ‘날라’를 만난 ‘심바’는 과거를 마주할 용기를 얻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위대하고도 험난한 도전을 떠나게 되는데…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의 줄거리 안내입니다.
자세히 볼 것도 없이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부터 뮤지컬까지 유명한 그 오프닝은 역시나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저는 올해 초에 라이온킹 오리지널 공연팀의 뮤지컬을 관람했었는데요.
오프닝 장면에서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로 원작보다 더 몰아치는 감동이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실사판 라이온킹 영화에서도 오프닝의 감동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라이온킹 영화 시사회 평에서 오프닝 감동에 대한 극찬을 읽다보니 저 사람들이 뮤지컬로 현장에서 그 장면을 봤다면 더한 감동을 느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저는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에서 그만큼의 감동을 느끼지는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라이온킹 실사판 스토리는 원작과 거의 흡사하며,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완성급 실사판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라이온킹 출연배우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의 출연배우들입니다.
CG 그래픽 영화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목소리만 나온다고 봐야겠죠.
날라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가 비욘세네요.
비욘세는 이미 예전에 에픽 이라는 영화에서 여왕 역할의 성우를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라이온킹 감독
이번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의 감독은 바로 존 파브로입니다.
존 파브로가 누구냐구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로 그 아이언맨 시리즈의 감독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획에 참여하고, 아이언맨의 비서 해피 호건 역할을 연기한 사람입니다.
영화 장면 보니까 아! 하고 아시겠죠?
참고로 존 파브로는 또다른 디즈니 실사판 영화 정글북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온킹 실사판 영화 예고편
라이온킹 영화는 이미 디즈니에서 몇 편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메인 예고편부터 보실까요?
그밖의 여러 예고편들을 뒤져봤는데 써클 오브 라이프가 제대로 나오는 예고편은 없네요.
아무래도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공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장면 하나 겨우 찾았습니다.
써클 오브 라이프의 감동은 극장에 찾아가 라이온킹 영화를 직접 감상하면서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뮤지컬 라이온킹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정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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