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주제로 글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끌어갈까 이틀간 많이 생각해봤는데,

요즘 시대 트렌드에도 부합하면서 정리해놓고 보면 도움이 되는 장르는 IT인거 같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PC를 재치고 급부상한 2010년대의 트렌드는 스마트폰이구요.

그래서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요즘도 피쳐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정확한 비중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할 테지만요.)

대중교통을 타거나 길을 걷다보면 주변에 온통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널려(?) 있습니다.

오죽하면 스몸비라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아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스몸비는 스마트폰+좀비를 뜻합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위험하게 앞을 보지 않고 걸어다니는 위험한 사람들을 말하죠.)

IT에 관심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젊은 층을 휩쓸고, 연령대를 점차 올려가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 삼성을 비롯해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중국의 제조사들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요즘,

우리는 과연 어떤 스마트폰들이 있는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제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한번 생각을 떠올려 볼게요.

우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나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겠죠?

애플은 지금 아이폰 8 이후 X, XS 등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구요.

곁다리로 스마트폰 외에 태블릿인 아이패드 시리즈와 노트북인 맥북 시리즈도 유명하죠.

스마트 와치인 애플워치 시리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대표적인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가 현재 넘버링 9까지 나왔고, A와 J시리즈도 있구요.

태블릿은 갤럭시 탭S 시리즈가 있고, 기어 시리즈가 스마트 와치군으로 있습니다. (최신 제품 네이밍은 갤럭시 와치입니다.)

애플이나 삼성 말고 어떤 회사가 있을지 좀 더 생각해보면 LG의 G시리즈와 V시리즈도 있습니다.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 VIVO 등도 있는데 이 회사들의 제품은 아는 모델명이 별로 없네요.

IT에 좀 관심이 있는 분들은 샤오미 미 정도는 많이 들어보셨을테구요.

제가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글은

이런 유명 회사들의 이름은 무엇이 있는지와 각 회사들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알아보고,

그 제품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요즘의 스마트폰들에 대해서 무언가 알게 되지 않을까요?

이를 통해,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할 수도 있고,

미래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내가 어떤 스마트폰을 마음에 들어하는지 깨달음으로써

앞으로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 대상으로 둘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들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일단 정보를 모아놓고 읽어보면 그 어떤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뭐든 해놓고 보면 도움은 되더라 라는 마인드로 시작하는 것이죠.

앞으로 써나갈 글의 체계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제조사 리스트 및 각 제조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각 제조사의 자세한 소개 및 대표제품 리스트,

각 제품에 대한 소개

이런 식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아마도 트리 구조로 작성이 된다고 보면 될 거에요.

제조사들이 있고, 제조사 밑에 각 사의 제품들이 있는 형태로요.

물론 구상만 한 것이고,

어느 정도 정보에 대한 조사 및 정리가 필요하여

글의 분량이 어느 정도 나올지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등이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해나가면서 경험을 쌓으면 감이 좀 오지 않을까요?

진작 블로그를 시작해서 경험을 쌓았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마음도 살짝 들긴 합니다만,

이제라도 시작했으니 다행이겠거니 하고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진행 도중에 예상과 달리 글들의 구조나 내용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우선 초기 계획은 위와 같이 잡아봤습니다.

하다가 안되면 조금씩 틀어보는 거 아니겠어요?

우선 오늘은 이 글 이후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해 볼 참입니다.

부족한 글 실력에 적당히 읽을 만한 분량의 텍스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압박감이 드네요 ^^;

최대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