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 악세사리

링케 슈퍼 폴딩 스탠드

반응형

보통 데스크에서 폰이나 태블릿을 쓸 때 처음에 그대로 내려놓고 쓰다보면 자꾸 숙여서 화면을 쳐다보다가 목이 불편하니 손으로 들고 보게 되고 그럼 또 손이 힘드니까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폰 태블릿 거치대인데요.

 

저는 태블릿이 2대가 있는데 거치대는 사은품으로 받은 저렴한 플라스틱 거치대 1개 뿐이어서 나머지 태블릿 하나는 책상에 눕혀놓고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좀 튼튼하고 묵직한 스탠드 뭐 괜찮은 거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게 바로 링케 Ringke 슈퍼 폴딩 스탠드 Super Folding Stand 였습니다.

 

쿠팡으로 주문한 지 이틀 정도 지나서 배송이 되었고 부리나케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링케 슈퍼폴딩 스탠드는 이렇게 손바닥만한 흰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앞면 사진을 보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구조의 폰 거치대이긴 합니다.

 

그럼 과연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걸까요?

 

링케 슈퍼 폴딩 스탠드 거치대 특징

본 제품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2단 접이식 관절

2단 접이식 관절 구조로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거치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링케 스탠드를 들어봤을 때 느낀 점은 굉장히 묵직하다는 것입니다.

 

케이스 뒷면 상품 스펙을 보면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되어 있는데 여타 폰 거치대에 비해 훨씬 두껍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특징이 바로 아래에 나오는데요.

 

태블릿 거치 가능

힘 있는 관절 구조로 고정력이 좋아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링케 슈퍼 폴딩 스탠드는 폰보다는 태블릿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폰도 아주 가볍게 거치가 됩니다만 그러기엔 오버스펙스럽달까요.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어진 이유는 무겁고 큰 태블릿을 위함이라고 의도를 해석하는게 적절해 보였습니다.

 

 

충전과 동시에 거치 가능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면서 거치할 수 있습니다.

 

중간 면에 길쭉한 홀과 동그란 홀이 보이죠?

 

거기로 충전 케이블을 넣어서 거치된 디바이스의 충전 단자에 꽂으면 딱입니다.

 

바로 앞 내용에서 나왔던 태블릿 거치 사진을 보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미니멀 사이즈로 휴대 보관 용이

접이식 관절을 모두 접으면 미니멀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합니다.

 

케이스 착용 채로 거치 가능

넓은 거치 받침대 구조로 스마트 기기의 케이스를 착용한 채로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거치되는 받침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폭이 케이스를 씌운 태블릿의 1.5배 정도 되서 널널하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및 스크래치 방지 실리콘 패드

스마트 기기 거치 시 미끄럼 및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를 적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 부분 뿐만 아니라 아랫면 쪽에도 이렇게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손으로 밀어도 마찰력이 꽤 되서 드르륵 소리가 납니다.

 

가벼운 힘으로는 거의 밀리지 않을 정도라 거치한 채로 타력에 의해 위치가 이동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링케에서 제작한 슈퍼 폴딩 거치대를 살펴봤습니다.

 

만원 중반의 가격이 거치대 치고는 조금 가격이 있어서 아쉽지만 고급스러운 마감과 묵직하고 튼튼한 안전성까지 가격대비 실망하지 않는 수준의 품질을 고려해봤을 때 후회없는 선택이었음을 확신합니다. 핸드폰을 위한 거치대로는 다소 과한 감이 있으니 태블릿 용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반응형